20원짜리 비닐봉지 50여장 훔친 편의점 알바생 훈방되나

'최저임금' 문제로 다툰 후 알바생 신고 .. "20원짜리 비닐봉지 훔쳤어"

청주 수곡동 편의점 "20원짜리 봉지 훔쳐" 알바생 절도



충북 청주의 한 편의점에서 20원짜리 비닐봉지를 훔친 10대 아르바이트생이 '경미범죄심사위원회'에 회부될 처지에 놓였다.


A씨는 지난 4일 오후 11시 50분께 자신이 일하던 청주의 한 편의점에서 비닐봉지 50장(시가 1000원)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.


A씨는 경찰에서 "물품을 담으려고 비닐봉지 2장을 가져간 건 맞지만, 50장을 훔치지 않았다"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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