장시호, 법정구속에 "잠시 후 아이 데리러 가야 하는데..머리가 하얗다"

장시호 "아이 데리러 가야 하는데.." 울먹이며 법정구속

장시호 구속, 이혼 징역 박근혜와 국정농단 딸 혼자 사진



삼성그룹에 영재센터 후원을 강요한 혐의로 기소된 최순실(61)씨 조카 장시호(38)씨에게 법원이 6일 검찰 구형보다 높은 형량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.


검찰은 지난달 8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"장씨는 구속 후 재판 및 수사 과정에서 최씨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내밀한 관계를 매우 상세히 진술해 실체 규명에 적극 참여했다"며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.



검찰 구형보다 1년 더 센 형량 선고..단호한 법원 "이미 재판부 합의 끝나" 

"실체적 진실 규명 협조했어도 죄책 매우 무겁다..장씨가 가장 큰 이득 봐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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